어째 명절 연휴 전날이 젤 한가한걸까
입사하고 처음으로 회사에서 포스팅하는듯 합니다.
뭐 그냥 근황이랄 건 없고
경기도 한자락에서 젊음을 소비해가면서 돈벌고 있습니다.
자취하는 입장에선 지방에 있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
서울에서 많은 월급 받으면서 좁은 원룸, 높은 월세 + 주차난, 교통비등등
지방에서 적당히 월급 받으면서 넓은 원룸, 전세에 회사까지 가까우니 교통비도 안들고
미래를 생각해보니 후자가 훨씬 나은 것 같아서
그동안 살던 서울을 뒤로하고 지방으로 왔습니다.
여기는 24평 아파트 전세가 5500 밖에 안해요 ㅎㅎ
그동안 서울에서 살 땐 부딛혀가며, 깨져가며 살았던 거 같은데
어쨋든 뭐 지방에 있으니 좋네요 여유도 좀 생기고
일도 맘에 들고
뭐 어쨋든 제 인생의 행복에 돈은 별로 중요한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
과감히 버리고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
뭐 그래도 행복이라는 건 개인차가 심한 것이므로
"너 왜 그렇게 사냐? 돈이란건 그래도 아직까진 세상에서 최고야" 등의
말을 들을 때도 있지만
될 수 있으면 그런 부류들과 논쟁을 붙지 않기로 했습니다.
이미 돈이란 걸 인생의 목표로 삼지 않는 다는 건 어느정도 욕심을 버렸다는 거고 해탈에 가까워 지는 것인데
왜 그리 아웅다웅 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나에게 강요하는지 잘 모르겠군요
하루를 살아도 기분 좋게 즐겁게 살고 싶은데
ㅎㅎㅎ
머 어쨋든 이런건 개인적으로 고민을 거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고
명절 다가오니 좀 쓸쓸하긴 하네요 ㅎㅎ
가족이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.
어쨋든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
설날은 가족과 함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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